뱅앤올룹슨과 공동…컬러 터치스크린 LCD 장착

삼성전자가 세계적 오디오업체인 뱅앤올룹슨과 공동으로 명품폰인 세린을 내놓은데 이어 후속작 개발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IT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F310 B&O `세리나타'(세린2)를 개발 중이며 컨셉 디자인이 최근 러시아에서 공개됐다. 이 제품은 3세대 유럽식 이동통신인 UMTS 방식과 GSM/EDGE, HSDPA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컬러 터치스크린 LCD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가 4GB에 달해 뮤직폰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상세 디자인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상단에 둥근 네비게이션 휠과 슬라이드의 파격적인 형태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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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뱅앤올룹슨과 2005년 제휴 당시 후속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기로 합의했다"며 "후속작 개발은 사실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협력사와의 계약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최근 뱅앤올룹슨 외에도 아디다스폰, 아르마니폰 등을 개발하며 공동 개발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특화된 용도의 휴대폰을 개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디자인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계산이지만, 일각에서는 삼성이 지나치게 해외 유명브랜드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Posted by Hang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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