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삼성그룹주식형-자(A)
급등락 장세 속 3개월 수익률 최고
8월 14일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이 28.85%로, 가장 높은 국내 일반주식 성장형 펀드다.
투자신탁재산의 대부분을 삼성그룹 산하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화재·제일기획 등 각 업종별로 경쟁력이 높은 주식에 투자한다. 개별종목에 대한 주식편입비중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개별종목이 상대적으로 시장 대비 과도하게 상승하면, 3개월 이후에 10% 이내가 되도록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6개월 수익률은 43.53%로 6위, 1년 수익률은 48.36%로 5위, 연초 이후 수익률이 41.41%로 6위, 롱텀으로 보면 10위 권내에서 중간 정도 수익률이다. 주식형펀드들의 수익률이 예외 없이 하락세를 기록한 최근 1개월 수익률 역시 비슷한 순위를 보인다. 수익률이 삼성그룹 대표주인 삼성전자의 주가추이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음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국삼성그룹주식형-자(B)
경쟁력 높은 삼성계열사에 투자
총 389개 일반주식 성장형 펀드 중 최근 3개월 수익률이 28.77%로 2위를 차지한 ‘한국삼성그룹주식형 - 자(B)’는 1위인 동 자(A)보다 반 년 정도 먼저 설정됐지만 거의 유사한 성격의 펀드다.
수익률 추이도 자(A)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성장가능성 및 업종별 경쟁력이 높은 삼성그룹에 소속돼 있는 주식에 주로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업종별 경쟁력이 높은 삼성그룹 산하 계열사 주식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현재 편입 주식종목은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호텔신라, 삼성전기 및 제일모직 등이 많다.
개별종목주식 편입비중은 유가증권시장 내의 시가총액 기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기본 포트폴리오 유지, 삼성그룹 대표주식에 투자, 주식편입비율 90% 유지, 3개월 이후 리밸런싱 등이 운용 원칙이다.
■한국골드적립식삼성그룹주식 1
한투 브랜드 펀드, 바이 앤 홀드 전략
최근 3개월 운용수익률 3위 역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 브랜드 주식인 ‘한국골드적립식삼성그룹주식1’이 차지했다.
펀드매니저의 코멘트는 삼성그룹 대표종목 모델 포트폴리오에 의거해 투자하고, 펀드 설정초기의 투자비율로 RPC(Relative Profit Cut) 리밸런싱에 따라 바이 앤 홀드 전략을 지속하며, 설정 해지에 따른 신속 정확한 관리를 내세운다.
한국삼성그룹주식형-자(A)나 -자(B) 보다 설정액은 훨씬 많고 설정시기가 빠르다.
특히 환매수수료가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70%나 되므로 중도환매하면 불리하다. 운용보수 역시 연 2.69%로 많은 편이다.
삼성그룹주 펀드 중 비교적 이른 시기인 2004년 7월 20일에 설정됐으며, 설정액은 2660억원으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펀드다.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1
주식편입 90%…3개월 수익률 4위
‘한국부자아빠삼성그룹주식1’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삼성그룹주 펀드 가운데 가장 먼저 설정된 펀드다. 설정일은 지난 2004년 7월 6일이다.
적립식펀드의 성격상 기간 분산투자효과가 펀드에 내재돼 있으므로, 적극적인 자산배분전략 구사보다는 주식편입비 85~95%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업종별로 경쟁력이 높은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실제로 자산구성 현황을 보면 주식 91.8%, 유동성이 8.2%고 채권 및 기타는 거의 없다.
운용원칙은 기본 포트폴리오 유지, 삼성그룹 대표주식에 투자, 주식편입비율 90% 수준 유지 등이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8.52%로 4위에 올랐다. 운용보수가 연 1.8%로 삼성그룹주 펀드들 가운데 비교적 적은 게 장점이다.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1Class A
44개 금융기관서 파는 인기 펀드
2004년 11월 1일 설정된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1Class A는 설정액이 무려 2조2305억 원에 달해 다른 펀드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다른 펀드들은 판매회사가 1∼2개사지만 이 펀드만은 무려 44개 금융기관이 판매회사로 지정돼 있다. 대우·우리투자·대신 등 증권사 26개, 국민·우리 등 은행 14개, 삼성·대한·교보생명 및 메리츠종합금융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국내 금융기관들을 망라하고 있다.
운용금액이 워낙 크기 때문인지 최근 3개월 및 6개월 수익률은 삼성그룹주 펀드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달 하락장세 속에서는 상대적으로 선방한 편이다.
삼성그룹의 대표종목 모델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투자, 초기 투자비율에 의거한 바이 앤 홀드 전략 지속, 설정 해지에 따른 신속 정확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이 운용전략이다.
■농협CA아이사랑적립주식 1
급락장세에도 요지부동 선방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삼성그룹주 펀드들이 8월 14일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 1~5위를 독식한 가운데 ‘농협CA아이사랑적립주식 1’이 바로 그 다음 순위인 6위에 올랐다. 3개월 수익률이 27.31%.
그러나 지난 한 달간 수익률로 보면 얘기가 전혀 달라진다. 삼성그룹주 펀드들이 지난달에는 모두 수익률 -4%대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이 펀드는 급락장 속에서도 -0.48%에 그치는 선방으로 우수한 운용실적을 기록했다.
일종의 배당주펀드로서 자녀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배당성향이 높은 개별 주식을 발굴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적립투자를 유도하여 대학 학자금 및 결혼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개별주식의 배당성향을 분석하여 안정적인 고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의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주식 1-C1
SK 등 글로벌 대표우량주에 집중
최근 3개월 수익률이 26.12%로 7위에 랭크된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주식 1-C1’ 펀드도 최근의 하락장에서는 비교적 선전한 펀드다. 1개월 수익률은 -1.25%.
이 펀드는 통신과 에너지를 주축으로 하고 있는 SK그룹 주식 및 포스코,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간접투자자산의 40% 이내에서 BBB- 이상 등급 채권에도 투자할 수 있다.
특히 이 펀드는 Class A1, Class C1, Class C2, Class C3, Class C-W 등 다양한 종류의 수익증권이 있어 운용보수가 다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환매수수료 역시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지만, 30∼90일 미만은 30%여서 조기환매 시에는 손해다.
■마이다스액티브주식
고수익 겨냥 적극적으로 운용
마이다스액티브주식형펀드는 지난 2001년 3월 6일 설정된, 국내 주식형펀드 중에서 초창기에 설정된 펀드에 속한다.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시장상황 등을 고려한 자본이득추구를 기본전략으로 하며,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고위험 상품이다.
채권투자의 경우도 만기보유전략과 같은 소극적인 운용전략보다는 수익률곡선 및 채권 간 스프레드 등을 이용한 저 위험하의 고수익 전략을 활용하고, 회사자산의 일부에 대하여는 이자율 예측 및 채권발행 기관에 대한 신용분석 등에 의한 적극적인 매매전략을 수행한다.
파생상품투자의 경우는 위탁증거금 합계액이 회사 자산총액의 15%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신영마라톤주식(W형)
시장흐름보다 기업을 본다
신영마라톤주식(W형)’ 펀드는 종류형 투자신탁으로 모두 2개의 Class로 이루어져 있다.
저평가된 종목 위주로 편입비율 60% 이상을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함과 동시에 대형주에 투자해서 추가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운용전략은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 제 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하고 시장흐름을 추종하는 전략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하며, 종목매도는 적정가치에 도달했거나 보다 저평가된 종목을 편입하기 위한 경우, 기업에 대한 전망을 바꿀만한 중대한 이유가 있을 경우로 한정하여 빈번한 매매를 지양한다.
채권부분은 우량 채권에 대해 Buy & Hold 전략을 위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신영마라톤주식F1
외환은행서만 가입, 환매수수료 없어
‘신영마라톤주식(W형)’과 거의 같은 시기에 설정된 ‘신영마라톤주식F1’은 서로 상당히 유사한 상품이다.
저평가된 종목 위주로 편입비율 60% 이상을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함과 동시에 대형주에 투자를 함으로서 추가수익 창출을 추구한다.
저평가된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내재가치에 이를 때까지 보유하는 전략이며, 장세보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한다.
최근 1년 수익률, 연초이후 수익률 및 6개월 수익률이 단기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편이다.
주식 등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반면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신영마라톤주식(W형)은 판매회사가 11개나 되는 데 비해 이 펀드는 외환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 【국내 펀드 투자전략】
“조급증 버리고 적립식 저가 매수하라” 국내주식형펀드를 환매하는 데는 4일이 소요되고 다시 다른 펀드를 매수하는 시간 2일을 감안하면 펀드교체에만 열흘 가까운 시간이 걸리게 된다. 이러한 펀드의 성격을 감안하면 현재 시장상황은 매도를 통한 현금 확보전략은 이미 시기가 지났다. 변동성확대에 따라 보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정비할 때다. 현 시점에서 방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는 것은 어리석다. 손실 감수에 환매수수료 부담까지 지면서 펀드 갈아타기를 하는 것도 옳지 않다. 국내 시장은 반등요인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조급하게 환매하거나 갈아타지 않고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박현철 메리츠증권 펀드 애널리스트- 거치식 펀드의 손실이 더 컸던 한주였다. 지금 추격매수 또는 신규 매수를 하려면 거치식보다 적립식을 통해 투자금액 손실을 줄일 필요가 있다. 저가매도를 지양하고 배당주 펀드 비중을 늘리는 게 대응전략이 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 방향을 돌릴 것을 제안한다. 손실을 실현하고 싶다면 지금 환매하라. 환매하지 않으면 손실은 실현되지 않는다. 급락장일수록 조급해하기보다 시장을 관망하는 여유 가져라. 국내 펀드는 글로벌 악재의 영향력이 적은 만큼 시장상황의 개선도 선진국보다 빠를 것이다.
환매하기에는 너무 많이 폭락했다. 국내 투자시는 8월 중 조정이 예상되므로 적립식으로 나누어 분할매수하고 거치식으로 투자하더라도 분할매수 전략을 펴야 한다. 3분기 말쯤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지금이 분할매수를 시작할 최적기다. 적립식의 충격은 덜하지만 2000P 시점에 거치식 펀드에 투자한 이들의 손실이 특히 컸다. 거치식펀드에 투자했다면 적립식으로 저점 분할 매수를 통해 손실을 만회할 준비를 해야 한다. 국내 시장은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충격파를 벗어날 때 그 중심축으로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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