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때문에 우리 국민이
기죽지 않도록, 우리 다함께
노력해서 영어도 잘하는 나라가 되자’
노무현 대통령이 EBS 영어교육 채널
행사에서 한 말이다.
전 국민이 다함께 열심히 영어 공부 하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영어는 필수이고 영어를 못한다는 것은 모자람,뒤쳐짐을 의미한다.
전 국민이 태어나면서부터 영어를 향해 달려가고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지불한다.
이러한 광풍의 끝은 어딜까? 우리 모두가 미국 사람처럼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되면 끝나는 것일까?
영어, 모두가 잘해야 하나요?
국어국문학과 졸업을 앞에 둔 A씨는 최근 학교로부터 졸업장을 줄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과수석의 성적을 받을 만큼 학교생활을 착실히 해왔지만
토익점수가 학교 측의 기준에 미달한다는 것이 그 이유.
작가의 길을 걸을 A씨는 교과과정도 아니고
앞으로도 그리 많이 사용할 것 같지 않은 영어인증점수가 낮아
졸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영어에 관심이 있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민아씨는
이력서를 낼 때마다 움찔하게 된다.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아 해외연수를 갔다 오지 못한 민아씨는
이력서의 해외연수경험난을 빈 칸으로 낼 수 밖에 없다.
영어가 필요한 업무가 아닌 데도 해외연수경험이 평가의 기준이라는 것도 의문이다.
영어, 어리면 어릴수록, 최대의 비용을 투자하라?
한 사립초등학교교장은 학부모들과의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은 80%가 영어 연수를 갔다 왔다. 안 갔다 온 20%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공교육에서 영어 교육이 시작되는 2008년부터는
일명 영어유치원은 필수 코스가 될 지도 모른다.
영어교육에 비용이 앞으로 얼마나 들지 학부모들은 걱정이다
영어가 무엇인지 이제 바로 보자
한미 FTA시대 영어는 필수이고,
우리가 세계와의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반드시 전 국민이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이데올로기가 설파되고 있다. 과연 우리 경쟁력의 원천이 영어일까?
영어를 모두가 잘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비용이 투자되야 하는 것일까?
우리에게 영어가 과연 무엇인지를 돌아볼 때다.
하지만 영어는 잘해야 된다고 생각됨... 글로벌 시대에 좀더 폭넓은 사고와 이해를 가지려면
영어는 알아야 합니다.... 다만, 입시 제도 혹은 취업과 같은 문제가 좀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 경우가 태반이죠...
대학 수업을 보면 관련 지식들이 전부 해외에서 발견, 응용 발전 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영어로 해야합니다.. 이해력 차원에서도 그렇지만 어설픈 한국어 번역을
보느니 차라리 영어로 된 원문을 보는게 더 깊이 있게 다가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쏟아져 나오는 논문들, 왠만하면 다 영어로 되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영어는 세계공용어이자 세계 인구의 약30%가 사용하고 있으며
제2모국어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많죠...
결론은 영어는 공부가 아닌 언어로서가 접근 했으면 합니다..
영어는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이것은 취업하기 위한 수단 혹은 입학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걸
우리사회가 어서 깨달았으면 좋겠군요..
열풍에 이끌려 주구장창 하는 영어공부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만 더 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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