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해킹 키보드..

작년 이때즈음 회사 다니고 있을무렵

회사에 있던 형이 쓰던 키보드다..

즉 타이핑을 많이 해도 쉽게 손가락이

피곤함을 덜 느낀다는 무접점 방식으로

설계된 키보드라는것..

하도 좋다좋다 해서 몇일간 잠깐 빌려서

써보기로 했다..

바로 이 모델임(빌려준 키보드는 백색 무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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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 좋다던 HHKB 인것이냐

























모델은 4종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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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정말 스타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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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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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왠지 때가 탈것만 같아서리 하지만 깔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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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왠지 별로였음 +_+














이렇게 4종류 중 결국 묵색 무각을 선택했다...

처음 써볼때는 그냥 왠지좀 불편했다..

궁극의 키감에 궁극에 키배열이라고나 할까..

왠지 더 집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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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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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키를 눌렀을때...

















컨트롤(Ctrl)의 위치가 일반 기계식 키보드의 Tab 위치에 있다.

그리고 화살표의 위치가 없다는것..

펑션(Fn)키를 누르고 ? ; ' [ 요것을 누르면 화살표키가 먹히게 된다.

손가락과 어깨의 움직임을 줄여준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일단 방향키부터 적응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4시간정도 코딩 몇줄을 해보고 나서 느낀점은

음 그냥 비슷한거 같고

또 자그만해서 뽀대가 어느정도 나며...

입력이 빨리 먹는다는 느낌(한번에 3개의 키를 넘게 눌러도 다 먹히는 기분)빼고는

별다른게 없어 보였다...

그리고 원래 기계식키보드로 바꾸고 타이핑을 했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손가락에 힘이 갑자기 많이 들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_-;;;

운동하려고 손목 발목에 납을 두르고 하다가 갑자기 풀렀을때의 기분이랄까..

신기했다..

그리고 몇일 더 써본뒤 바로 지름신이 강령하여 funshop 에 중고로 판다는 사람한테

17만원에 샀다..(개봉도 안했다 했음)

키보드 치곤 너무 비싸다.. 흐흐(어쩔수 없는 지름신 ㅋ)

역시 받아서 보니 개봉도 안되있었고.. 싼값에 구할수 있었다..

시중가는 20만원정도 한다던데.. 어쨋든..

HHKB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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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바닥에 보면 설정하는 부분이 있다.



스위치를 올리고 내림으로 해서 키의 조작배열이 바뀌는 그런 시스템이다..

그리고 USB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설치나 이런것들도 없고..

아무래도 좀 편리한거 같다..

그리고 매력에 빠져든지 거의 1년

지금은 다른 키보드 쓰라고 해도 거의 안쓰게 된다..

그리고 다른 키보드를 쓸때 컨트롤 키와 F1 F2 F3 .... 이런키들 누르는데서

조금 해깔린다.. 컴파일을 할때 F7, 컨트롤 F5 F7 등등 이미 적응된 나에게 이런키들은

장애물이다.. ㅋㅋ

당시 구입시 달린 리플들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이 키보드는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키보드로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는

그런 유저들한테는 딱인것 같다.. 그리고 궁극의 키감..

소리가 조금 나긴 하지만 키감이 다 커버한다고 생각한다..

(기계식 아론 키보드보단 조용한편..)

물론 적응 못하고 파는 사람들도 대략 있는데

적응이 된다면야 평생쓰게 될거 같다.. ㅋㅋ

또한 3000만회의 수명을 자랑하기 때문에 10여년은 족히 쓰게 될거 같은 키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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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KB 궁극의 타이핑감을 자랑한다


























음 이제 열심히 타이핑 하는 일만 남았군 ^^




Posted by Hang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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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해피해킹 프로페셔널의 키감

    Tracked from Welcome to youlsa's home! 2007/10/15 12:25  삭제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서 이 키보드를 질렀습니다. 사진의 모습이 회사에서 사용하는 제 데스크탑에서 함께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키감과 키 배치가 너무 좋아서 오래도록 이 키보드를 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 키보드의 키감에 대해 kldp.org에서 qed님이 달아주신 리플의 내용입니다. 정물화처럼 과도하게 깔끔하게 정리된 제 책상의 모습에 대한 비판부터 시작합니다. ^_^; 사실 저도 일 제대로 할 땐 저렇게 깔끔하게 놔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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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youlsa 2007/10/15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참 잘 쓰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왠지 별로"라고 하셨던 모델을 쓰고 있고요, 특성상 윈도우에서는 좀 불편하고 유닉스 작업시에는 최적입니다. 저는 emacs를 쓰는데요, 일하다 지칠 때에도 키보드 두드리는 재미에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는.. ^^ 암튼,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Hangenie 2007/10/15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방갑군요.. HHKB 유저가 또 있으시다니 ㅋㅋ
      유닉스 작업은 마우스를 쓸일이 별로 없다보니 사용하기 편하죠.. 특히 구름위를 걷는듯한 사각사각 누르는 재미는 안써본 사람은 모르는 것이죠 ^^ 윈도우 쓰는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타이핑을 많이 하는사람에겐 좋은 키보드 인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평가를 보더라도 전부 우수하다는 평이지만 가격책정 부분은 정말 낮은 점수더라고요. -_- 가격만 제외한다면야.. 괜찮은 키보드인것 같네요 ^^